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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BIPV 전문기업으로 68.6%가 '에스케이솔라에너'를 택하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2-05-22
  • 조회수588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시행과 지자체 최초 서울시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지원사업 실시로 국내 BIPV 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BIPV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인더스트리뉴스>와 월간 <솔라투데이>는 지난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산업 일선에서 활약 중인 

태양광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국내 BIPV 산업 위치와 성장방향,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2020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그동안 국내 BIPV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발자취를 남겨온 BIPV 전문기업들의 이름이 주로 거론됐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에스케이솔라에너지의 뒤를 이어 이건창호가 10.5%, 세종인터내셔널이 5.9%, 에스지에너지가 4.5%, 아반시스코리아가 3.2% 순으로 선택받았다.

BIPV 제품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발전효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0.5%가 ‘제품의 발전효율’이 BIPV 모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답했다. 

이어 26.4%가 ‘건축물과 어울리는 심미성’을, 24.5%가 ‘장기간 사용 시 내구성’을, 8.2%가 ‘제조기업에 대한 신뢰성’을 선택하며 BIPV 시장에서 만큼은 브랜드 신뢰도보다는 

제품성능이 중요한 고려사항임을 알 수 있었다.

 

건축시장에서의 경쟁력 유무, 79.5%가 ‘있다’

필자가 만나본 BIPV 전문기업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BIPV의 경쟁상대는 건축외장재라고 말했다. 태양광발전과 비교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태양광 업계 관계자들 역시 현재 시장에 출시된 BIPV가 일반 건축외장재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답하며, 향후 국내 건설업계에서 BIPV가 펼칠 약진을 예상했다.

설문에 참여한 태양광 업계 관계자는 “BIPV는 종합적인 공사비 절감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또한, 공공디자인 및 건축디자인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국내 건축업계에 신시장을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육상태양광발전소의 확산으로 인해 설치면적이 점차 부족해지는 상황”이라며, “BIPV는 이러한 이슈를 보완하기 대안이며, 

친환경 건축물 확산을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BIPV의 시장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대부분의 인원들은 BIPV 도입 시 ‘에너지 절감효과’를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20.%의 참여인원은 너무 비싼 제품 단가로 인한 가격경쟁력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초기 투자비용 대비 발전효율로 인한 에너지 절감효과에 대한 의문, 부족한 레퍼런스로 인해 검증되지 않은 BIPV 성능에 대한 신뢰성 부족 등이 주된 이유였다.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BIPV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인더스트리뉴스]

 

부담스러운 초기 투자비용, 성장 저해요소

현재 국내 BIPV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요소는 무엇일까? 설문 참여인원 중 52.3%가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라고 답했다. 

BIPV는 태양전지와 건축외장재를 결합한 발전시스템이다. 소비재인 일반 건축외장재와는 다른 구조적 특성을 보인다. 

단순히 건축외장재로써 건물을 외벽을 구성하는 기능이외에도 건물에서 사용할 에너지를 생산해야 한다. 소비재인 일반 건축외장재와 달리 생산재인 BIPV는 에너지 

생산 측면에서의 BEP 발생 등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30.5%,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대상 확대 필요

부담스러운 초기 투자비용에 이어 18.8%가 ‘BIPV 적용에 대한 정책적 가이드라인(표준화 등) 미흡’이라고 답했다. 

2020년을 기점으로 정부가 BIPV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을 강화하거나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장 많은 29.1%가 2021년 BIPV 시장전망을 약 1~5%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료=인더스트리뉴스]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다양한 지원정책 중 BIPV 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은?’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30.5%가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2020년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대상이 하루 빨리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으로 분석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26.8%가 ‘BIPV 설치 시 지원금액 확대’를, 24.5%가 전국 각 지자체로 BIPV 지원사업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16.8%는 ‘노후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2021년 국내 BIPV 시장, 29.1% ‘1~5% 성장’ 전망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가 시작된 2020년을 지나 2021년이 되면, 국내 BIPV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2021년 예상되는 국내 BIPV 시장 전망은?’이란 질문에 29.1%가 1~5% 상승을, 20.5%가 5~10% 상승을, 13.2%가 10~15% 상승을 전망했다. 

이들은 ‘그린뉴딜 정책에 따른 시장 확대’, 출시되는 BIPV 모듈의 기술적 발전 등을 주된 성장 평가 이유라고 답했다.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동참 아래 이산화탄소 저감의 원동력이라고 평가받는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인해 향후 BIPV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에 반해 현재의 BIPV 시장과 비교해 비슷한 시장이 형성되거나 오히려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20.5%가 ‘전년과 동일’을, 7.3%가 1~5% 하락을, 4.5%가 5~10% 하락을, 3.6%가 10~15% 하락을 선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BIPV 시장도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체 산업이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태양광 산업 및 주택시장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BIPV 산업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아직 미흡한 정책적 지원 및 명확하지 않은 제도로 인해 성장을 예상하기엔 빠르다는 의견도 많았다.